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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인치 대형화면, 차량에 들어간다…나홀로 커지는 시장
LG디스플레이 모델이 48인치 LTPS LCD 및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가 적용된 디지털콕핏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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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10년 징크스’
한우덕 차이나랩 선임기자 중국 비즈니스에 ‘10년 징크스’라는 게 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제품이나 기술이 10년을 버티기 힘들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사례는 많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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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렵지만...” LGD·LG이노텍, 4분기 아이폰 덕 봤다
서울 강서구 LG 마곡 사이언스파크 내에 위치한 LG이노텍 본사. 사진 LG이노텍 LG그룹의 전자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25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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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발 미·중 갈등, 애플 신형 아이폰으로 번지나
화웨이발(發) 중국의 ‘도발’에 미국에서 “기술 제재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글로벌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주 출시 예정인 애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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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에 ‘새우 신세’ 된 애플…아이폰15 공급도 차질 빚나
EPA=연합뉴스 화웨이발(發) 중국의 ‘도발’에 미국에서 “기술 제재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강경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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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도 없이 한국인 내쫓더니…中, 이젠 OLED 인재헌팅
국내 대기업 출신 A씨는 4년 전 연봉 3억원을 주겠다는 제안에 중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로 이직해 액정표시장치(LCD) 기판 설계 업무를 맡았다. 자녀까지 모두 데리고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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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준다"던 中기업 돌변…퇴직금도 안주고 내쫓는다
지난 4월 중국 광저우 LG디스플레이 공장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시 주석이 한국 기업의 중국 사업장을 찾은 건 집권 뒤 처음이다. 사진 인민망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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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디자인 이어 패널도 베껴? 삼성, 중국 업체에 칼 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고유 기술인 ‘다이아몬드 픽셀’(왼쪽)과 중국 업체 BOE의 픽셀 구조. 45도 대각선 방향으로 화소를 구성한 다이아몬드 픽셀은 높은 선명도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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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기술 특허 침해” 삼성디플, 중국 BOE에 칼 빼들었다
삼성의 '다이아몬드픽셀'(왼쪽)과 중국 업체 BOE의 픽셀 구조. 중앙포토 삼성디스플레이(삼성디플)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를 상대로 미국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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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광주’브랜드 육성 … 글로벌 지역경제 디딤돌 놓을 것
“광주의 현 상황은 활주로를 비상(飛上)한 비행기에 비유할 수 있어요.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새로운 미래 전략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지역경제 체제인 ‘장보고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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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선명하게 … 스마트폰 화면이 풀HD급
LG디스플레이가 선보인 모바일용 5인치 풀HD 액정화면(LCD) 패널. 이 회사 직원들이 면적 기준으로 100배 차이가 나는 50인치 TV와 5인치 패널에서 같은 영상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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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보다 얇은 4㎜ TV 출시…가격은?
LG전자는 2일 서울 청담동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공개했다. OLED TV는 색이 선명하고 전력 소모가 적어 차세대 TV로 불린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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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 사상 최대 20조원 투자
LG그룹이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20조원을 투자한다. LG는 그룹 전체로 지난해 투자 추정치(16조8000억원)보다 3조2000억원 늘어난 20조원을 올해 투자하기로 확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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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10 '플래시 게이트' 배경엔 메모리반도체 공급난
세계 3위 스마트폰 기업인 중국 화웨이가 ‘플래시 게이트’에 발목을 잡혀 휘청이고 있다.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P10의 저장장치로 성능이 크게 다른 세 가지 종류의 플래시메모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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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에 들어간 중국산 OLED, '가성비' 내세워 삼성도 넘본다
중국 1위 디스플레이 업체 BOE가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플렉시블 OLED 시제품. [사진 BOE 홈페이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가 주름잡고 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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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로 흑자 본 삼성, 적자 본 LG…이유는 “화면 크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디스플레이 패널(판) 시장의 쌍두마차인 삼성과 LG의 희비가 갈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반면, 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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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기지·삼성·LG 개발 열풍, 평택 소형주거시설 동난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거시설 인기가 꾸준하다. 매월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집값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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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디스플레이 마지막 보루 OLED, 삼성·LG에게 남은 시간은 3년
중국발 거센 모래바람이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를 덮치고 있다. 먼저 액정표시장치(LCD) 분야에서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린 삼성과 LG 디스플레이가 사업 축소와 인력 구조조정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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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원 약 25% 구조조정
LG디스플레이가 4일 전체 임원ㆍ담당 조직의 약 25%를 줄이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전체 임원(118명)중 약 25%(30명) 이상을 줄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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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올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1%↓…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대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TV와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하면서 디스플레이 시장 역시 역대 최대폭으로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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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방중 이재용이 챙긴 '이것'…취재진 질문엔 "날씨 좋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중국 톈진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 공장을 찾아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삼성전자 3년 만에 중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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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처럼 휘거나 말 수 있는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시 임박?
종이처럼 접거나 둘둘 말 수 있는 소위 '플렉서블 스마트폰'은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꿈의 휴대폰'으로 불린다. 크기와 두께가 줄어들어 휴대성·이동성이 강화되고, 펼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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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스마트폰도 OLED가 대세…삼성디스플레이엔 호재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고가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도 대세가 될 전망이다.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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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R&D에 6조 투자 … 그린 신사업 키우기에 전력 투구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차세대 제품인 휘어지는(플렉시블)디스플레이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진은 LG디스플레이가 개발 완료한 4인치 플렉시블OLED 디스플레이. [